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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김종민 소개팅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1회 방송일: 2018년 9월 16일
출연: 최화정, 박나래, 김정민, 연애칼럼니스트 김정훈, 이필모, 김종민, UN 출신 배우 김정훈, 구준엽, 이엘린
제1장 장가 가고 싶은 남자
최화정: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연애도 노력이 필요하다.
[김종민, 글로 배운 연애]
제작진: 언제쯤 결혼하겠다는 계획이 있어요?
김종민: (현재 40세) 45세 이전에 결혼이 목표
제작진: 마지막 연애가 언제?
김종민: 중간 중간 조금 조금씩 만나죠. 일주일 만난 사람도 있고, 안 맞아서 헤어진 사람도 있고, 길게 만난 건 좀 오래됐구.
-김종민은 서점에 가서 소개팅 준비를 위해서 연애 서적 5권을 사서 집에서 읽고, 소개팅녀의 SNS를 살펴보았고, <어바웃 타임>이라는 로맨스/멜로 영화를 집에서 관람함.
★남자와 여자의 차이: 소개팅을 대하는 마음의 자세
남자: 프러포즈 전날이랑 마찬가지의 마음가짐
여자: 그냥 한번 만나볼까~~
-김종민은 제작진으로부터 소개팅녀의 정보를 받아 SNS(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취미는 무엇이며,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며, 꼼꼼하게 살펴봄.
박나래 왈: TMI(투 머치 인포메이션)
여자입장에서 좋아하는 남자가 그러는 것은 호감이 가는 행동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남자가 그럴 경우 스토커로 오해받을 수 있다.
-김종민이 선택한 첫 만남 장소는 #용산국립박물관
(자신이 강점이 있는 역사와 관련한 박물관 데이트를 선택함)
-김종민 소개팅녀 #기상캐스터 황미나
[독거중년, 방배동 프린스 이필모의 올드하우스]
-외모는 꽃중년, 내면은 아버지?
-취미 #홈쇼핑
제작진: 연애는 하고 싶으신거죠?
이필모: 그럼요. 그런데, 나이가 있으니까....사람들이 좋지 않게 볼까 걱정되요.
-연애 칼럼니스트 김정훈
편식남: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만 먹을려고 한다. 다 큰 성인은 싫어하는 걸 안 먹으려고 한다. 남자가 능력도 생기고 나이가 들면 자꾸 편식을 하려고 한다.
-김종민과는 달리 이필모는 연애 준비가 메이크업하고 헤어 단장하고 자신을 꾸미는데 시간을 쏟는 스타일.
-이필모 첫 만남 장소는 #레스토랑
-이필모 소개팅녀 #모델 이엘린
박나래: 사람 상대하는 게 자연스럽고 어색함이 없네~~
반면 이필모는 낯선 사람 만나 대화하는 게 어색함.
연애칼럼니스트: 대화 못 하는 남자들의 특징 자기 옛날 연애 애기(대학교 때 미팅 딱 한번 해봤다)
박나래: 진짜 그거는 여자 입장에서는 정말 쓸데없는 얘기
※첫 만남의 연애 스킬
내 얘기를 하기보단 상대 얘기를 많이 들어준다.
→질문을 많이 하라
-공감대 찾기 실패
이엘린: 술,담배,커피를 안함
이필모: 술,담배,커피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ㅋㅋㅋ
-첫 만남에 하지 말아야 할 것
파스타 진공청소기처럼 소리 내서 먹기/"우리 집에 가서...."/"노래방" 갈까요?...
(삐이...벌써 옐로카드 3장 ㅋㅋㅋ)
[39살 막둥이, 게임중독자 김정훈 아재하우스]
제작진: 연애 좀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세요?
김정훈: 반반이에요. 연애를 해서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게 10이면 나머지 다툼과 귀찮음이 100이니까 기회 비용이 낮다라고 판단을 해서 하지 말자.
예전에는 누가 부르면 다 나갔거든요. 지금은 열 번 부르면 한두 번 나갈까 말까...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보니까 연애할 마음이 점점 퇴화되었고...그렇죠 뭐...
-연애 칼럼니스트
게임은 통제가 가능한 세계관
게임을 좋아하면 연애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게임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김정민: 게임을 하게 되면 연애와 멀어지는 것 같아요.
-김정훈 첫 데이트
#대학생 훈남 선배룩 #잠실역 4번 출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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