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토트넘 핫스퍼 FC vs 첼시 FC 프리뷰

치열한 순위 경쟁, 리그 3~4위의 맞대결

# 토트넘은?

A매치 기간이 지나 11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맨시티, 리버풀과 함께 리그 무패를 기록 중인 첼시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스쿼드를 구축함에 걱정거리를 지닌 토트넘.

케인

손흥민 - 알리 - 루카스

완야마 - 시소코

오리에 - 알데르베이럴트 - 포이스 - 트리피어

요리스

토트넘은 포체티노가 선호하는 포지션인 4-2-3-1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올 가능성을 점친다. 이때 A매치 휴식기를 가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점쳐본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보이며 수비진에서 변화가 있을 것 같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산체스 대신 기회를 얻고 있는 포이스가 선발 출전에 나설 것으로 본다. 측면에는 오리에와 트리피어가 출전할 것으로 보며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알데르베이럴트가 나설 것이다.

3선에는 활동량과 터프함을 겸비한 두 선수, 완야마와 시소코가 선발 명단에 들 것이다. 특히, 지속적인 기회를 받던 시소코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선에는 손흥민과 알리, 모우라를 기용해 첼시 수비진을 흔들어 나갈 것으로 보이며 부동의 원톱 케인이 첼시 골문을 계속해서 노릴 것이다.

# 첼시는

`사리 볼`을 구사하며 PL에서 손에 꼽는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첼시는 커뮤니티 쉴드 패배 이후 리그 컵, 유로파 리그를 통틀어서 18경기째 무패 행진을 향하고 있다. (14승 4무) 이 기세를 꺾을 팀이 토트넘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

아자르 - 지루 - 윌리안

코바치치 - 조르지뉴 - 캉테

알론소 - 루이스 - 뤼디거 - 아스필리쿠에타

케파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는 지루를 필두로 크랙 아자르와 윌리안이 측면 윙으로 선발 출전 할 것으로 보인다. 타 클럽에 비해서 적은 실점을 기록 중인 토트넘이지만 이 두 명의 드리블은 상당히 위협적일 것으로 본다.

코바치치, 조르지뉴, 캉테가 나서며 패스와 활동량을 활용해 토트넘의 2선과 3선 미드필더들을 억제할 것이며 첼시의 포백과 케파의 활약은 맨시티, 리버풀에 이은 적은 실점을 기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토트넘과의 수비 대결 또한 이번 매치의 주요 볼거리로 보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 FC vs 첼시 FC 경기 예상

토트넘(1):첼시(2)

from http://soccerbook.tistory.com/435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