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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억울함 주장]
사용자 환영산 2018.11.21 10:38
'무엇이 억울할까요'
알바생에게 옆자리를 치워달라고 한 것이 잘못도 아닌데 그의 표정이 안 좋아서
그것이 기분이 좋지 않았고 피해자의 반말에 화가 났다고 합니다.
그 화가 억울함으로 번지고 그 억울함에 과거의 생각들이 겹쳐지면서
피해자를 죽이고 자신도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반말이, 사소한 말싸움이 사람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일 수 있는
이유는 절대로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보기에도
말싸움과 실제 범행까지의 시간이 텀도 꽤 있어 보입니다.
범행 방법 역시 자상이 얼굴과 목에 집중이 되고 상당수의 상처가 뼈까지 들어갈
정도로 상당히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납득이 안 갈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검찰 송치가 억울하다고 합니다.
대체 무엇이 억울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반말을 하면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한 남자를 그렇게 잔인하게 살해하고
저 입으로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담당 의사의 심신미약이 아니라는 판단에 대해 심신미약이 먼지 모르기 때문에 의사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본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일 나오는 뉴스에서의 모습은 귀찮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동생의 행동은 무죄라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CCTV를 본 후엔 동생 역시 잘못한
부분은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후 납득을 할 수 없는 이야기들만 늘어놓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는 두 번 다시는 접하기 싫은 무섭고 잔인한 살인사건입니다.
피의자에게 납득할 만한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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