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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 할머니 폭행 황당한 진술 기억 잘 안나지만 내게 뭐라고 했다

음주 후 귀가하던 20대 J씨가 지나가다 마주친 할머니를 폭행한 사건이 알려졌다.

19일 경찰 측은 "종이 상자 등을 수거하던 할머니 C씨를

20대 J씨가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열흘 전 발생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할머니를 폭행한 20대 J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알콜을 섭취해 사건 당시를 상기하기 힘들다"면서

"제 기억에는 할머니가 내게 뭐라고 하는 것 같아 폭력을 행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J씨는 할머니를 폭행하는 것을 경찰에 알린 청소년들에게 트집을 잡고

현장 출동한 경찰과도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대 J씨에게 폭행을 당한 할머니 C씨는

현재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J씨를 향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from http://jaynoel.tistory.com/20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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