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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별세
많은 만화영화에서 비중있는 인물을 연기했던 성우 김일이 별세 했다고 합니다.
18일 성우협회에 따르면 성우 김일이 심장마비로 별세하셨습니다. 김일은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상디역을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매스휴즈역을 달의 요정 세일러문에서 레온역을 포켓몬스터에서 로이역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며 한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일 성우님의 빈소에 갔다왔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도 원피스 녹음때 저희 방송국에 오셔서 잠깐 인사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이야, 97년 처음 뵙었는데 그때가 엊그저께 같은데라고 했습니다.
성우 김일은 향년 52세의 젊은 나이에 눈을 감은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고 떠났습니다. 18일 한국성우협회에 따르면 김일은 이날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성우 정성훈은 자신의 SNS에 삼가 김일 선배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하며 김일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성우 구자형도 트위터에 이게 어찌된 일인지, 그냥, 먹먹하고 몸이 떨린다는 말로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故 김일은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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