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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결혼 열애 데이트 나이

대박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연예계 대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결혼 소식인데요.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사이였습니다.

조정석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인데요. 납득이로 전국을 평정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거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실력파 가수인데요. 둘의 연애 공개도 멋졌습니다! 조정석이 남자답게 시상식에서 언급한건데요.

2014년 11월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 '관상'을 7개월 동안 촬영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 감독님, 배우분들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가족들 사랑하고, 미니미미 언니 분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멋진 아들을 자랑스럽게 볼 아버지와 제 조카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말한건데요. 여기서 네티즌 수사대는 미니미미 언니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후 '미니미미'는 연인 거미의 애완견 이름으로 전해졌고, 조정석과 거미는 공개 연애를 하기 시작합니다. 거미는 지난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당시 거미는 늦은 시간에 친한 사이인 가수 박정현의 집을 방문했고 조정석에게 전화가 와 이를 받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거미는 남자친구인 조정석에게 “어디세요? 힘들었지? 고생했다. 지금 정현 언니 집에 왔다”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조정석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무엇보다 '투깝스'를 재밌게 보면서 응원해준 거미 씨, 지연에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어디 출연이라도 하면 결혼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요.

조정석은 "우리가 오래 만나서 자주 결혼 계획을 묻는다. 당장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 이 부분은 조심스럽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결혼 언제 할거냐고 물어보면 스트레스 받을 텐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런 질문을 계속 받으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오늘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 가을 결혼한다. 곧 양가 상견례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한 이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미안해요' '유 아 마이 에브리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나이차이는 조정석이 한 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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