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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총기사고, 화장실에서 발견

요즘 안좋은 사건이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양구군에 위치한 GP(감시초소) 화장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군인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군인은 의식이 없었으며, 후송 중에 숨졌다고 합니다.

육군본부는 북한군의 소행이 아님을 판단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양구 군인이 유명을 달리한 배경을 두고서 여전히 추측들이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탄피 하나만 없어져도 비상사태인 상황인데 일병인 양구 군인이 어떻게 실탄을 들고 화장실까지 갔는지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있으며, 숨진 군인의 평소 성격으로 보아 의문이 드는 점도 많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진상규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어린나이에 저렇게 되어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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