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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심신미약 아닌 상태 판명 및 김성수 동생도 혐의 주장

법무부 '김성수 심신미약 상태 아니다.

이미지 출처: MBC뉴스

법무부가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에

대해 정신 감정 결과 심신상실이나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법무부는 "김성수가 우울증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 왔지만, 사건 당시의 치료경과 등에

비춰 봤을 때 정신병적 상태나 심신미약 상태에 있는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한, 정신감정은 지난 22일부터 정신과 전문의 등

감정 전문요원이 각종 검사와 면담,

행동 관찰 등을 실시하여

감정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피해자 유족 측 '김성수의 동생도 공범이다.'

피해자 유족 측은 CCTV와 부검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김성수의 동생에게 살인죄 공범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 변호인은 "부검 결과 피해자의 머리 뒷부분과

얼굴 부분에 흉기로 찔린 상처가 집중되었다.'며,

이는 피해자가 넘어지기 전, 서 있는 상태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증거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JTBC뉴스

이어 이 과정에서 동생 김씨가 패하자를 뒤에서 붙잡고

있었다며, 김씨에 대해 살인죄 공범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경찰측 발표와 상반된 주장이다?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유족측의 주장을 봤을 때, 이는 경찰측이 발표한

'김성수가 피해자가 넘어졌을 때부터

흉기를 꺼냈다.'고 발표한 것과는 상반된 주장입니다.

이에 경찰은 동생 김씨에 대해 살인이 아닌

폭행 공범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한, 경찰은 김성수가 흉기를 꺼내 들자 동생 김씨가

곧 김성수를 말렸다는 점과 주변에 직접신고를

요청했다는 점 등을 들어 살인을 공모했거나 방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해왔습니다.

김성수 살인혐의를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

김성수는 20일 사건을 수사 중인 강서경찰서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며,

경찰은 김성수의 신병을 건네받는 대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21일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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