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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이재명스캔들 양심고백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이 계속 논란입니다. 이 후보측은 부인하고 있지만 새로운 정황과 증거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논란은 사라지지 않고 더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이창윤시인과 공지영작가가 가세 했는데요 논란이 되었던 것 중 하나인 주진우기자와 김부선씨의 통화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난 주 공개된 녹취록에서 주진우기자로 추정되는 목소리와 김부선씨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 되었는데 김부선씨에게 논란이 커지면 김부선씨에게 불리하니 SNS에 사과문을 올리라며 구체적인 내용까지 말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자가 말한 내용이 그대로 실제 김부선씨 SNS에 올라가 있어 논란은 더 커졌는데요 아직까지도 주진우기자는 이에 대한 해명이나 언급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공지영씨의 증언이 나오며 실제로 주진우기자가 이재명 후보를 도와주기 위해 통화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는데요 주기자 측에서 아직까지 입장 발표가 없었던 상황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몇년 전 주진우 기자와 함께 있을 때 이재명후보의 얘기가 나왔는데 주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어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 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습니다. 공작가는 얼핏 보고 들은 게 있으니 소문에 대해 사실이냐고 물었고 주 기자는 그러니까 , 우리가 막고 있어 라고 대답다고 합니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요즘 논란이 되어 찾아보니 이재명 후보는 모든 걸 부인하고 있고 김부선씨는 허언증 환자에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라 이건 아니다 싶어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시작 했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꺼내는데는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주기자가 공지영작가의 오랜 친구이고 자신을 많이 도와줬던 사람이며 이명박근혜때 많이 힘들었던 후배이기 때문에 배신하는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래도 저 침묵은 주기자 답지 않다고 여겨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내가 억울 할 때 내가 다른 이들의 거짓말 때문에 고통 당할 때 내 친구들 혹은 좋은 분들 날 위해 증언해주었고 불이익을 감수해 주었어요. 그 고마움 생각하며 나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김부선씨 한번도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그냥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생각했습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전하며 알고 있는 사실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 글을 게시하면 받게될 비난에 대해서도 미리 답변 했는데요 "민주당 생각하라지만 민주당이 제 마음을 그중 잘 대변하고 거기 제가 존경하는 문대통령 게시니까 찍는 거지 아무나 세워놓고 미화한다고 유권자인 내가 그걸 책임질 이유는 없지요 정알못이라시는데 약한 여자 하나 바보 만들며 하는 정치 알고 싶지 않아요"라며 분명히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지인이 관련되어 있어 얘기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꿋꿋하게 알고있는 사실을 밝힌 공지영 작가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길 바랍니다.

from http://javarlyan.tistory.com/1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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