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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야구선수 이학주 음주운전 논란 "연봉 드래프트 부상이유 군면제...

삼성 야구선수 이학주 음주운전 논란 "연봉 드래프트 부상이유 군면제 병역 사건" 프로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신인으로 입단한 해외파 유격수 이학주(28)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2019년 신인 이학주 사진 삼성 라이온즈 측은 14일 "익명으로 언급된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선수는 2019년 신인 해외파 이학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인터넷매체 아시아투데이는 "프로야구 모 구단 소속 A 선수가 지난해 5월 3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가리봉오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며 "A 선수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학주에게 연락해 과거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학주가 소속팀 없이 훈련 중이던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교육 이수를 하고 면허를 재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일본 독립리그 팀을 나온 뒤, 한국에 와서 경력 단절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절에 잘못을 저질렀다"며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학주는 2009년 충암고 졸업 후 11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유망주 유격수'였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치며 빅리그 진입을 노렸지만 부상 등을 이유로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 삭스에서 뛰던 이학주는 지난 9월 10일 실시된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 1라운드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학주 음주운전, 이학주 프로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이다.

출생: 1990년 11월 4일 (이학주 나이 28세), 이학주 고향 전주시

이학주 키: 188cm

타격 위치: 왼손잡이

체중: 77kg

포지션: 내야수

부모: 이중헌

등번호: 36 (탬파베이 레이스 / 내야수), 3 (더럼 불스 / 내야수)

첫 출장 KBO /

이학주 계약금 1,150,000달러

이학주 연봉 7700만원 2015년 기준

이학주 군면제

4월 20일, 수비 도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병살을 노리는 과정에서 2루수 팀 베컴의 송구가 하필이면 주루선상으로 향하는 바람에 이학주는 불안정한 자세에서 포구를 하다가 공을 놓치고 말았고, 그대로 달려오던 1루 주자 트래비스 이시카와와 충돌하고 말았다.[4][5] 국내 MLB 팬들은 일제히 분기탱천하였고, 부상으로 인한 씁쓸한 군면제 얘기까지 나왔다.

실제로 이학주는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으며 국내 복귀 이후에도 독립리그 등을 뛰었다

from http://postnow.tistory.com/631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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