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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박채경 프로필 혈중 알코올 농도

◆ 윤창호법 합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 박채경 사고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30세)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박 씨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월 8일 오후 11시30분 즈음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서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0.1% 이상)이었고 피해자 역시 “박 씨가 운전석에서 내렸는데 몸을 잘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윤창호씨는 뇌사상태에 빠졌었고 이후 애통하게도 깨어나지 못하고 숨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고 윤창호씨의 가족은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윤창호법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호소하셨고 영결식에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하태경 의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등이 참석해 윤차호법 통과를 다짐했었습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선 음주운전을 강력히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뮤지컬 연출가 황민, 이용주 국민평화당 의원 등이 음주운전으로 연이어 물의를 빚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 8월 27일 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를 몰다가 갓길에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4%에 해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박해미의 공연단체 소속 인턴이자 대학생인 A 씨(20·여)와 배우 유대성이 숨졌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는 황민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었습니다.

또한 10월 31일에는 ‘윤창호 법’을 공동발의한 이용주 의원이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9%로 운전하다 적발돼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 음주운전 박채경 프로필 및 혈중 알코올 농도

박채경은 1987년생으로 2006년 아시아나 항공의 CF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었고 2007년도 드라마 KBS의 아이엠샘 및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고 윤창호씨가 탑승했던 K7차량을 들이받았을 때에 박채경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31%로 만취상태였었습니다.

from http://financialiq.tistory.com/14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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