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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1. 10. 11:51

유민주 인스타그램 나이 결혼 파티쉐

1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카트쇼’에서는 유민주 셰프가 장보기에 나섰습니다. 예전에도 종종 예능 출연을 해서 꽤 유명하신 분이죠. SNS에서는 정말 인기가 많다고 하시는데요.

이날 유민주 셰프는 인스턴트 추어탕을 집어 들었는데요. 유민주는 “추어탕이 힘 없을 때 좋다고 했다”라며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유민주 셰프는 “일할 때 밥을 잘 못 먹는다. 손님들 식사 후 우리는 밥을 먹어야 하니까”라며 함께 장을 보는 홍석천과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그는 “인스턴트 죽에 물 조금 하고 달걀 하나, 두부 한 모 썰어 넣으면 단백질, 탄수화물이 다 들어가 좋다. 두 그릇이 나온다”라며 간단하고 맛있게 죽을 끓이는 방법을 설명했는데요. 한 번 활용 해 봐야겠네요.

특히 유민주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개인 카페를 갖고 있어 이태원 일대를 배경으로 '한남동 김태희'라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이에 '카트 쇼 2' MC인 모델 이소라 또한 유민주를 "'한남동 김태희'라 불리는 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유민주는 SNS에서 자신을 따르는 여성 팬이 많은 것에 대해서도 "제가 다른 게 아니라 댓글을 잘 달아준다. 그래서 친근하게 팔로우를 해주시는 것 같다. 그렇게 스타도 아니다"라고 말했네요.

이날 치즈, 스페인산 황도를 산 유민주는 “색깔이 예뻐서 샀다. 예쁜 게 맛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콜리플라워를 본 출연진들이 “이것도 예뻐서 샀나?”라고 묻자 유민주는 “콜리플라워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다가 카트에 넣게 됐다”라며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리고 포일에 싸서 오븐에 넣은 뒤 25-30분 구우면 한 통을 다 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민주 씨는 최근 싱글와이프2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예전에 마리텔에도 델리민주로 출연한 적이 있네요.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사진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오늘 컬리플라워 사서 해 먹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