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키르기스스탄 중계

한국 키르기스스탄 중계

한국 키르기스스탄 중계방송은 어디?

8월 20일 오후 9시에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한국 키르기스스탄의 경기가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모험적인 전략을 하지 말고 제대로 한국적인 플렝이로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 임하면 지난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2대1로 패한 설욕을 지우고 승리를 가져 갈 수 있을겁니다. 중계방송을 보고 꼭 응원해야겠죠.

1승 1패로 위기에 처하고 있는 이번 국가대표 남자 축구 선수들은 이번에 지면 더이상 갈곳이 없기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의 마지막 사력을 다해 펼쳐질 키르기스스탄 전은 SBS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KBS는 러블리 호러블리를 편성하면서 방송중계가 잡혀있지 않고 MBC는 다른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과 역대전적은 없지만 피파랭킹이 57위와 92위로 차이가 나는만큼 말레이시아 전처럼 하지 않는다면 무난한 승리가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SBS에서는 독수리 최용수가 해설자로 데뷔하며 한국 키르기스스탄의 중계를 맡게 되었습니다. 2002년의 영광의 월드컵 선수시절과 감독으로 경력을 쌓아온 그가 예능에 참여하면서 입담을 늘렸고 오늘 평가의 날이 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전에서 무너진 3-5-2 전술과 바레인에게 대승을 거둔 3-4-1-2 전술입니다. 이번에는 지면 안되는 경기이기에 모험적인 플레이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키퍼에 자시 조현우 선수와 손흥민을 투입하여 공격과 마지막 수비에 좀 더 치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상한 테스트를 하지 않고 이긴다면 축구 팬들의 환영을 받겠지만 오늘마저 지고나면 손흥민 군대와 함께 팬들의 환영이 떠날듯 싶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송범근, 조현우, 김문환, 김민재, 김진아, 이시영, 정태욱, 황현수, 김건웅, 김정민, 이승모, 이진현, 장윤호, 조유민, 황인범, 나상호,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 황희찬

오후 9시에 축구 경기가 진행되니 티비앞에 미리 갈 수 없다면 SBS 온에어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온에어는 로그인 없이 일반화질로 최용수가 해설하는 한국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조별리그 순위는 2위로 다음경기인 키르기스스탄을 이긴다고 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의해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여 16강에 진출하고 이란이나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하게 됩니다.

한국 16강 진출 경우의 수

한국의 축구경기마다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입니다.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이길경우에는 2승1패로 16강에 진출하여 조 2위로 깔끔하게 올라갑니다.

한국이 패배할경우

조 3위에 오른 6개 팀 중 4위 이내에 들어 16강에 진출하는 와일드카드를 받아야 진출하게 됩니다. 이길 경우 자력으로 올라가는 경우와 다르게 복잡한 셈법으로 16강에 진출하거나 조별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말레이시아가 바레인을 이기거나 무승부시

말레이시아가 조 1위를 차지하고 키르기스스탄이 2위를 차지하면 한국은 조 3위로 1승2패이지만 바레인전에서의 대량 득점으로 와일드카드에서 유리한 입장입니다.

바레인이 말레이시아를 이길경우

말레이시아 2승1패로 1위 키르기스스탄,바레인 1승1무1패로 2,3위를 차지하면 한국은 조4위로 쓸쓸히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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