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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10R] FC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CF 엘 클라시코 프리뷰

2018-19시즌 첫 엘 클라시코

‘엘 클라시코’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아쉬운 맞대결이 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세비야전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입으며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리에 A의 절대강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 때문에 이번 엘 클라시코는 2009-10시즌 이후 11년 만에 호날두와 메시가 없는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최근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었고 ‘신계’에서 군림하던 두 선수의 불참으로 인해 이번 엘 클라시코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두 감독의 운명이 걸린 한판 대결)

쿠티뉴 – 수아레스 – 뎀벨레

아르투르 – 부스케츠 – 라키티치

알바 – 렌글레 – 피케 – 로베르토

테어 슈테겐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결장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선수가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4-3-3 포메이션을 이용해 공격진에서 수아레스와 쿠티뉴의 출전은 확실할 것으로 보이지만 남은 한 자리는 하피냐 또는 뎀벨레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

그리고 미드필더진은 부스케츠와 라키티치,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르투르가 선발 출전해 바르셀로나의 중심축을 잡아줄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수비진은 로베르토, 피케, 렌글레, 알바와 골키퍼는 슈테겐이 나서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막아낼 것이다.

이스코 – 벤제마 – 베일

크로스 – 카세미루 – 모드리치

마르셀루 – 라모스 – 바란 – 나초

쿠르트와

카르바할의 부상과 비니시우스의 경고 누적 결장으로 인해 공수에 문제를 안고 시작될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해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을 보고 있다.

우선, 수비진에서 카르바할의 공백이 있는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 오드리오졸라, 나초, 바스케스중 나초를 선발 출전시킬 것으로 본다. 이외에는 라모스와 바란이 중앙 수비수를 맡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다쳤지만, 훈련에 복귀한 마르셀루가 왼쪽 풀백에 자리를 잡을 것이며 쿠르투와가 골키퍼 자리에 위치할 것이다.

그리고 미드필더진에서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를 기용하며 바르셀로나 미드필더진과 허리 장악력에 우위를 점하고자 할 것이며 부진에 빠졌지만 큰 경기에 강한 베일이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어떻게 공략하는지, 또한 벤제마의 한방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며 남은 한 자리는 이스코가 유력한 선발 출전 선수라고 예상되지만, 아센시오의 출전도 배제할 수 없다.

FC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CF 경기 예상

바르셀로나(1) - 레알 마드리드(1)

from http://soccerbook.tistory.com/42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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