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댓글조작 드루킹 매크로 원희룡 진실

한나라당 댓글조작 드루킹 매크로 원희룡 진실

한나라당 댓글조작 드루킹 매크로 원희룡 진실

한나라당 댓글조작 드루킹 사실이 김동원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2007년 대선 당시 30억원을 들여 댓글공작 매크로를 돌렸다고 진술하였습니다.

19일 김동원은 허익범 특검에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개발 경위를 설명하면서 2007년 대선에 관여한 한나라당 측 인사로부터 댓글 기계에 대한 정보를 듣고 우리도 대응하기로 했다고 진술 하였습니다.

또한 당시 한나라당 측은 서울 용산 전자상가 등지에서 댓글 기계를 200대 정도를 사들였으며, 이 댓글 기계는 한대 당 500만원 정도로, 댓글 기계 구입에만 10억원정도가 들었을 것이라 진술했습니다.

이 댓글 기계 드루킹 매크로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맡겼으며, 이 조직 폭력배들에게 한나라당은 20억정도로 보수로 주었다고 충격적인 진술을 하였습니다.

현재 한나라당 의혹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수사진행 중이며, 한나라당 드루킹의 세부사항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태에 더불어민주당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범죄라고 지적하며, 더군다나 드루킹은 한나라당의 댓글조작 범죄를 따라했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미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의 핵심인물이 매크로를 통해 댓글 조작과 함께 이에 관여한 인사가 박근혜 청와대에서 근무했다고 폭로한 상황이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2006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매크로를 활용해 여론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나 이미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드루킹의 진술은 한다라당부터 이어져온 댓글조작 범죄의 한 퍼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번 원희룡 도시자 또한 매크로 도움을 받은 도지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이 또한 정확히 알려진 바도 없으며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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