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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드 증후군 증상 류승수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들어 보신 적 있나요? 재미난 증후군이 있네요. 어제 동상이몽에 나온 류승수 씨 증상인데요.

류승수는 아침에 일어나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김치볶음밥과 라면, 바나나 구이 등을 뚝딱 만들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김광규에 따르면 류승수는 요식업으로 망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 슬픈 ㅠㅠ 사연이... 류승수는 원래 아침을 먹지 않는다며 미숫가루만 먹는 반면, 아내 윤혜원은 맛있게 음식을 먹었는데요.

원래 임신한 아내가 입덧을 많이 하기 마련인데요. 두 사람은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위해 함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요.

특히 류승수는 그동안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밤에 구역질이 나고 만사가 무기력해졌다. 둘째가 생긴 이후 컨디션이 안 좋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는데요.

이에 의사는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있다. 의학적으로 인정하고 있진 않지만 남편이 입덧을 하는 것"이면서 "감정이 풍부하신 분에게 잘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쿠바드 증후군이란 아내의 임신과 출산 도중에 아내와 같은 증상을 겪는 일을 뜻하는데요. 쿠바가 불어로 알을 품다, 부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from http://onemoresteptoday.tistory.com/10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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