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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아내 윤혜원 덕분에 공황장애 극복

류승수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입니다. 부산 출신이며 1997년 영화 '3인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의 직업은 플로리스트입니다. 미모가 상당하여 언니 윤효정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피팅모델도 한 적이 있습니다.

류승수는 부산 해운대의 어느 카페에서 지인들과 자리를 갖던 중 윤혜원을 보고 첫 눈에 반하였습니다. 지인들의 대화엔 집중을 못 하고 윤혜원에게 시선을 못 떼었습니다.

이를 눈치 챈 류승수의 매니저가 쪽지에 연락처를 적어 윤혜원에게 건내었고, 이를 계기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류승수는 스무 살 때 갑자기 심장병으로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쓰러진 이후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구급차에 실려갈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의 경험 때문에 류승수는 무려 24 년 동안 공황 장애를 앓았습니다.

류승수가 공황 장애로 힘들어 할 때 곁에서 힘을 준 사람이 바로 아내 윤혜원입니다. 윤혜원이 지극 정성으로 돌 본 끝에 류승수의 공황 장애 증세는 날이 갈수록 호전되었고, 마침내 공황 장애 때문에 못 타던 비행기까지 탈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 2015년. 류승수와 윤혜원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득녀라는 겹경사를 맞이합니다.

윤혜원은 류승수보다 11살 어리며 현재 대구에서 플로리스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류승수는 주로 서울에서 촬영을 하는지라 둘은 주말 부부라고 하네요.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 출연을 한다고 전해지는데요. 동상이몽2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D

from http://changbuming.tistory.com/35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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