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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농구교실 후배 체육관 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우지원이 출연해 "믿었던 후배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털어놨는데요

전 농구선수 우지원은 "제가 지금 농구교실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3년 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사업을 확장하던 중 일찍 은퇴한 10년 후배를 농구교실 코치로 썼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땅을 임대해서 건물을 짓고 계약 연장을 해야 하는데, 주인이 아들 핑계를 되면서 계약 연장 전에 말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물을 못쓰게 됐는데, 알고보니 후배가 자신의 재계약을 막고 새로운 계약자가 됐다고 합니다.

현재 그 후배는 그 자리에서 체육관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죄송합니다 저 때리셔도 됩니다’라고 해서 이유를 묻지 않았다네요

그러면서 이 사람과의 인연은 여기까지구나 싶었지만, 집근처라 아직도 그 거리를 다니면서 생각난다고 합니다.

벌써 3년 전 이야기고 지금 이겨 내는 과정이라고 말했네요

그러면서 세상이 이렇게 무섭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고 합니다.

이어 내가 꼼꼼하게 챙겨야 하고 다 믿으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네요.

한편 우지원 나이는 1973년생으로 前 한양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겸임교수 입니다.

아내 이교영은 현재 피피캣 쇼핑몰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력은 서울대학교 작곡학과를 나왔다고 합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45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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