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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신수지 선수 시절 언급 "리우서 손연재와 껴안고 계속 울어" 고백

'1대100' 신수지 선수 시절 언급 "리우서 손연재와 껴안고 계속 울어" 고백

신수지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손연재와 대성통곡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수지에게 "올림픽에서 손연재 선수가 4위한 걸 더 안타까워했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수지는 "눈물이 많이 났는데, 안타까운 마음보다는 대견한 마음에 울었다"며 "제가 선수일 때만 해도 세계 장벽이 너무 높아 10위권 안에 드는 게 불가능했었는데, 그 장벽을 허물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러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해설 끝내고 기다리다 연재를 만났는데 '연재야!', '언니!'하며 아무 말도 안 하고 껴안고 계속 울었다"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 정말 고생했다', '언니도 고생 했어요'하는 마음이 전해졌다"고 말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신수지가 출연한 '1대100'은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또 다른 1인으로 배우 조재현이 출연합니다.

2013년 7월 5일 삼성 라이온즈vs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 이게 국내외로 큰 화제가 되었다.

본인 말로는 시구 이후 야구에 관심이 생겨 두산 경기를 종종 직관하러 갔는데, 갈 때마다 이겨서[6] 팬이 되었으며 사회인 여자 야구단에도 가입했다고 한다.

(원래 시구 장면)

(네티즌 합성)

불꽃 슛 98갑자원 실사판

리듬체조의 일루젼 동작을 응용한 투구라 일루전 시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시구인데, 신수지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클래스를 보여주며 진기명기를 보여주었다. 더욱 대단한 건 저렇게 던지고도 공을 제대로 던졌다는 것. 이 시구로 일약 시구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당시 하일성 해설위원은 심지어 저 투구가 정상적인 투구로 인정될 수 있는 공이라고까지 언급한다!! 그리고 결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이 시구 장면이 소개되기도 했다.

신수지 프로필

올림픽 선수

신수지는 대한민국의 현 프로 볼러이자, 전 리듬 체조 선수이다. 서울세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7년,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리듬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17위에 오르면서 상위 20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였다.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한 중국 선수들을 빼면 베이징 올림픽에 자력 출전권을 갖고 출전한 유일한 동양 선수였다. 위키백과

출생: 1991년 1월 8일 (신수지 나이 25세), 신수지 고향 서울특별시

신수지 키: 165cm 혈액형 B형

체중: 47kg

부모: 문광해

학력: 세종대학교 (2009년–2013년), 세종대학교 (2013년–)

오금초등학교

오금중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체육학

세종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과정

2014년, 다니던 대학원도 휴학하고 프로 볼링 선수으로의 전향을 목표로 하더니, 11월 12일 결국 프로볼러 선발전에 합격했다.

글래머 신수지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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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conypro.tistory.com/246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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