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한민국 2-0 온두라스 완벽하진 않지만 희망적 결과

경기 종료후 DAUM 축구 기사를 보면,

선수들 얼굴 표정만큼 한국축구는 목표에 긍정적으로 가까워졌다,

손흥민 선제골이야 모두가 기대하고 예상했던 손흥민 실력에 맞는 당연한 득점입니다,

(전 이미 손흥민은 월드클래스고 포멜라 토트넘에서 잉글랜드>아르헨티나>한국선수,

우선순위 밀려 아시아 선수가 자신들보다 더 잘하는걸 용납하지못하는 견제,

시즌 초반과 후반, 많은 경기로 인한 A매치 여파 부상 제약에도 월클 기본은 보여줬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3150만에서 4500만으로 변경된 손흥민 이적시장 평가가치는,

월드클래스 평가가치지만,

동일가치 평가된 벤제마, 외질, 라모스, 피케는 곧 은퇴해야 할 선수들이고,

코망 베르나르도 실바 페키르는 풋내기,

판다이크 워커 라포르테 스톤스 산드로 알라바는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들로,

손흥민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 받은겁니다.

5대리그 클럽+국대=득점랭킹 손흥민은 35위로 수준낮은 리그1 8명 제외하면 27위,

Top50평가가 합리적인데 Top100 이내 월드클래스급 평가받다니 짜증스럽네요)

문선민을 대표팀 선발했을때,

K리그 인천에서 눈에 띠던 선수라 대표팀 선발 당연하지만,

FW중 골잡이로 분류되는 선수가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 이승우 4명이나 있고,

4231,442, 532,541, 수비적 모습 보일듯한 뉴스들 보면서 공격수 경쟁 될까? 싶었죠,

물론 다소 투박한 느낌있긴했어도, 득점 장면보면 그냥 주워먹는 골은 아니죠?

K리거 골잡이 국제 경쟁력을 보여준 결정적인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K리그에서 경쟁력 갖는다면 국제대회서도 통하는건데 자학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K리거중에선 가장 물오른 선수죠?

이동국은 말하나 마나인 선순데 40살 나이가 발목? 잡은 셈이고,

K리그에서 잘하는 선수 선발하니까 A매치 교체 짧은 시간에 득점한 겁니다,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은 대표팀 전체 선수층에선 젊은 선수들로 구성한것으로,

한국나이 30대는 이청용 고요한 2명으로 최소화했는데, 연령 더 낮춰야 합니다,

온두라스 압박이 그렇게 강한편이 아니였기에 그정도한거고,

멕시코나 스웨덴이 우리 상대로 그렇게 수비에 중심둔 경기운영 하지 않을겁니다,

조별 2팀 16강 진출하려면 꼴지 상대로 다득점 노려야 조2위 상대보다 앞설수있고,

당연히 강한 압박받을게 틀림없고, 압박경쟁에서 나이를 뺄순없습니다,

첫경기 상대 스웨덴 기본 전술이 오늘 우리 전술과 같은 442더블6수비,

(와~ 베스트11은 어릴줄 알았는데,

A매치 쭉 살펴보고 중요경기 선발배치도 종합한 베스트11이 완전 30대중반이네요,

20대 4명뿐 ㅡ.ㅡ;

전체 스쿼드는 "2018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상황분석"글에서 확인하세요)

같은 전술 선수배치 형태가 동일하면 결국 1:1 압박 경쟁해야 하지않나요?

아저씨들은 많이 뛰게해서 체력 뺏어야 승산 있습니다, ^^;

스웨덴 출전 기록 보면 측면 크로스 내주면 안되겠죠?

라이프찌히 포스버그 소속팀에서도 득점이나 도움이 많은 선수는 아닌 대표팀과 비슷,

전방 압박이 좋은 선수로 생각됩니다,

온두라스전 선제골 장면보면 442더블6 구성으로 상대 윙어 강하게 압박 공뺐었고,

이런 강한 압박은 전방 압박에 능한 FW 이승우 + CM 고요한을 윙백에 배치,

전진활동 했기에 가능한 압박였습니다,

원래 442더블6과 4231 상대성은 중앙에 5를 둔 4231이 승리 가능성 높지만,

온두라스가 패한 이유는, 장거리원정 시차 적응문제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론 수비라인을 높여 압박경쟁 강하게 가져가지 못했기때문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nhn?category=amatch&listType=game&date=20180528&gameId=20180528A01A180528&teamCode=&playerId=&keyword=&id=433106&page=1

442더블6이라고해서 양쪽 크로스 득점만 하는건 아닌,

FW들이 큰 선수들이 아니기에 전방 4선수가 중앙에서 좁게 활동하면서 돌파했는데,

그게 효율적인 공격되려면 측면 수비수 전진활동은 필수입니다,

왼쪽에서 압박하는 동안 오른쪽에 LWB 김민우 복귀하는거 보이죠?

(LB수비만 잘하는 측면수비수로 CB와 유사,

LWB는 LW역할도 수행할수있는 돌파에 필요한 체력과 기술 갖춘 선수)

온두라스 최종 수비라인이 높은편이 아니라서 압박이 강한팀은 아니라 한건데,

강하게 압박싸움하는 팀들은 수비라인 이정도 박스 안에서 경쟁합니다,

중계화면에 필드플레이어 20명이 자주 다 잡히죠,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한번 활동량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두들겨 맞기 딱 좋습니다,

16강 경쟁상대인 스웨덴 1-0 덴마크 경기 하이라이트보면,

1.5군끼리 경쟁이긴해도,

선수들 활동량이 많다는걸 느낄수있고, 공격가담도 많고 촘촘한편,

밀리니까 계속 두들겨 맞죠? 결국 추가시간에 실점했습니다,

하이라이트에 덴마크 공격하는건 보이지도 않는걸보면,

스웨덴이 얼마나 밀어붙이는 팀인지 알수있는 수비적인 팀이 아니란겁니다,

이탈리아 원정 경기 득점 장면을 봐도, 평범한 드로잉 상황에서,

10명중에 8명이나 공격진영 화면에 잡힙니다,

물론 프랑스같은 우승권 팀에겐 수비에 중점을 두기도 하지만,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임에도 10명중 7명이나 공격진영에서 활동하고있죠?

밀어붙이면 프랑스라도 10명이나 자기 진영에 갇혀 슈팅 허용할수밖에없습니다,

최전방에서 골키퍼까지 끝까지 압박한 결과 결승골 얻어냈죠?

아무리 수준높고 비싼 선수들이라해도, 상대보다 많이 뛰지 않으면 이길수없는거고,

스웨덴은 많이 뛰는 압박이 강한 팀입니다,

전체 선수가 많이 뛰어야 강한 압박 할수있고,

공격할때 공격진영에서, 수비할때 수비진영에서 경쟁력 갖을수 있는겁니다,

스웨덴에 비해선 활동량이나 압박 강도가 약한 온두라스 상대로,

우리 대표팀이 공격진영에 10명중 7명이나 두고 좋은 경쟁력 보여줬는데,

스웨덴과 측면과 중앙 압박싸움 활동량 우위 갖을지 궁금합니다,

오늘처럼 젊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해야하는데,

대표팀 선발 선수층에 30대 선수가 많아서 활동량 경쟁 걱정되지만,

스웨덴 선수층이 우리보다 더 늙어서 활동량 이겨야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경기 템포 빨리 가져갈수있도록,

전술 훈련을 아주 좁은 지역에서 집중해서 빠른 템포 습관 들여야 합니다,

온드라스전 결과는 신태용 장점인 공격적인 모습 희망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

DM과 수비진간 백패스하다 실점할뻔한걸보면,

스웨덴 압박에 백패스 실점하지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수비는 후방에 있기때문에 전방 선수들 움직임 다 보면서 경기하는데,

압박에 막혀 리턴 패스 나오기전에 미리 선수위치 살펴보고 원터치 방향전환,

리턴 공잡고 패스할곳 살피거나 투 쓰리 드리볼 방향 전환하면 또 압박 막히죠,

패스 할곳 안보이면 백패스 하느니 차라리 뻥축구하는게 낫습니다,

그럼 저돌적인 황희찬이나 전방압박 수비라인 올린 스웨덴 뒤를,

손흥민 이승우 돌파할 가능성있으니까요,

한우물을 파야 할때도 있지만,

편식하면 몸에 해롭기에 뻥축구도 가끔 섞어주면 가성비 높습니다,

실속없이 후방에서 점유만 신경쓰다 압박 짤리는거보단 낫습니다,

IFFHS평가 1200억, 이적시장 4500만파운드평가 월클 골잡이도 있고,

완벽하진 않지만 최전방 경쟁력 보이는 황희찬 이승우 문선민에,

공격적인 모습 측면 수비수까지 가능하면 괜찮은 팀입니다,

중앙 수비만 빠른 템포 판단 습관들여 압박 당하지 않으면,

F조 16강 경쟁상대 2팀이 우리보다 고령층인건 긍정적 상황입니다,

한국 대표팀에서 에릭센 역할은 이승우가 딱인거 같네요,

토트넘에선 에릭센이 잉글랜드 애들 챙기며 손흥민 견제 최고가 못됐지만,

에릭센 역할 가능한 이승우가 마무리 슈터 손흥민 신경쓰면 최고가 될수있습니다,

손흥민에 상대 선수들이 신경 집중할땐,

황희찬도 유로파리그 경쟁력 보였고, K리그 득점 재능 보인 문선민도 있고,

이승우까지 득점 재능 터지면 판타스틱 4 갖추게 됩니다,

월드컵 3주도 안남았는데, 유럽에서 나름 경쟁력있는 팀인 보스니아전 결과가 궁금,

중앙에서 많이 뛸수있는 선수 한명만 더 보강하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압박싸움은 중앙이 강해야 됩니다,

독일은 361도 쓰는걸보면, 기본 포맷은 442더블6 스웨덴과 똑같이 가더라도,

움직임은 중앙을 튼튼히 하면서 상대 크로스 허용안하는 방향으로 훈련해야죠,

세트피스에 강한 팀이라,

당연히 밀리면 우리지역 반칙 세트피스 기회 내주게 됩니다,

이브라히모비치도 없는데,

강팀 상대론 전반에 수비에 중점두다 호날두 선제 2골 멀티골 허용했지만,

후반엔 완전 펄펄 날아다니며 추격골, 세트피스 동점골 넣었고,

90분에 상대 수비실책 자책골 얻어냈죠?

스웨덴은 수비에 강점있는 팀이 아니라, 압박싸움 체력에 강점있는 팀인거 같네요,

룩셈부르크같은 약체 상대론 8-0 대량 득점도 가능하고,

중견급 팀인 슬로바키아 상대로도 6-0 대량득점하는걸보면,

한번 밀리면 중간에 적당히 멈추지 않는 압박 경쟁 밀리면 첫경기에 월드컵 끝,

분명히 객관적인 수치는 스웨덴은 늙은팀 한국은 그보단 젊은팀이라,

헝그리 정신으로 중앙을 튼튼히 압박경쟁,

상대에 측면 크로스나 세트피스 안내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from http://tol6560.tistory.com/26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