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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이재명에 3억원 명예훼손 손배소

요즘 잠잠했던 배우 김부선이 또한번 실시간으로 올라와있네요..

내용을 보니 이재명과의 소송이 제기 되었습니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부선은 28일 오전 11시께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서울 동부지법을 찾아 관련 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로부터 당한 인격살인과 명예훼손을 배상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저와 딸은 일자리를 잃었고, 딸은 경력을 버리고 외국으로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김부선은 "제가 58세, 딸이 29세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악플을 보고 기절한다. 저희를 매춘부 모녀로 취급하는 이재명 지사의 지지자들은 저희한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부선은 지난 18일 서울남부지검을 찾아 이재명 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었죠.

이날 김부선은 "참담한 심정이다. 한때 연인이기도 했던 남자가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괴물이 됐다. 옛 연인도 권력에 걸림돌이 되면 모른 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 지사와 자신이 연인 관계였다고 폭로했었죠. 하지만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을 허언증이라고 반박했구요... 또 이재명 지사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을 꾸려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57)이 28일 이 지사를 상대로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배우 김부선이 소송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

김부선은 이날 오전 소송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서울동부지법을 방문, 이 지사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부선은 "이 지사는 저를 허언증 환자에 마약 상습 복용자라고 몰아붙였다"며 "이 지사로부터 당한 인격살인과 명예훼손을 보상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권력자와의 불행한 만남으로 저희 모녀의 명예는 땅에 떨어졌다"며 "(반면 이 지사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을 악용해 세상에서 가장 금실 좋은 부부인 행세를 하고, 경기지사라는 자리에서 대통령 다음의 권력을 누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다면 저희 모녀는 승리할 것"이라며 "만약 승소한다면 저보다 더 불행한 미혼모들을 위해 소송비용을 뺀 나머지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말했어요.. 김부선은 지난 17일 "강 변호사에게 수임료 절반은 외상으로 한 상태"라며 본인의 페이스북에 계좌를 밝히고 공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해왔습니다.

강 변호사는 "이 지사가 소셜미디어, 시사저널 인터뷰 등에서 '(김부선은) 허언증 환자다.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지 않았느냐' 등 발언을 여러 차례 했기 때문에 소송을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고, 김부선은 지난 14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었죠.

당시 김부선은 "분당서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서 8년간 관할한 곳으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서울 소재 검찰청에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부선은 지난 18일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김부선 말대로라면.. 한때 연인이였는데 이런 일로 얼키면 정말 가슴 아플듯 하네요..

남녀가 사랑을 하면 좋을 때도 있는데 돌아서면 모른이보다 더 나쁜 관계가 되니 참 서글픈 일입니다.

서로 힘든 싸움 끝내시고 부디 남은 생 더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두분이 원만하게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from http://oscar1201.tistory.com/16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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