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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공식 열애 인정···'나 혼자 산다'1호 커플 탄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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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 쌈 같은 썸을 타던 방송인 전현무와 톱모델 한혜진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ㄹ27일 오전, 한 언론매체가 “전현무와 한혜진이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 보도했다.

기사가 보도된 후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두에 오르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은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평소 함께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때로는 톰과 제리처럼 앙숙 같은 관계로 때로는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주며 오묘한 러브라인을 이어오고 있었다.

실제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는 돈독해 보였다. 그들의 장난스러운 쌈 아닌 썸은 그렇게 알콩달콩한 사랑으로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축하 받아야 할 그들의 기쁜 열애소식에 한가지 오점이 발견되면서 또 한 번 그들의 열애설이 화두에 올랐다. 바로 데이트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이 타고 있던 자동차를 주차한 곳이 아파트 단지 내의 장애인 주차구역이었기 때문이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 4항에 따라 장애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비로소 주차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게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는 축하고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라며 “열애설로 축하만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전현무 실망이 크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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