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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0. 17. 15:55

레이디가가 남자친구 카리노 약혼 폭행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성폭행을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는데요

그녀는 미국 캘리포니아 LA 베벌리힐스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엘르 여성 할리우드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19살 때 성폭행을 당한 적 있다, 그 이후 영원히 변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섬유근육통을 진단을 받았으며, 이 나라 모든 학교에 정신건강 전문가와 치료사가 있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2년 전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19살 때 음악 프로듀서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처음 고백한 바 있는데요

현재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 운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트인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와의 약혼을 공식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016년 7월, 오랜 연인이자 약혼자인 테일러 키니와 결별했는데요

NBC 인기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 출연 배우 겸 모델인 키니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열애 5년 약혼한 지 1년 5개월 만의 일이었죠

참고로 카리노는 CNN 앵커 브룩 볼드윈과 1997년 결혼했습니다.

이후 2015년 이혼했으며 카리노와 볼드윈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