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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풍진

토픽셀프 2018. 10. 13. 12:43

일본은 지금 풍진

일본은 지금 풍진

일본은 풍진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해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 접종이 필요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12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예방 접종력을 사전에 확인해 미접종자의 경우 여행 4주~6주 전 미리 예방 접종을 하고 출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풍진 면역 증거가 없는 임신부는 임신 3개월 이내에 감염될 경우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크다며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풍진은 예방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는 게 중요하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을 한 뒤 4∼6주 후 출국하기를 권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풍진은 2013년 유행 이후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지난 7월 말부터 도쿄와 지바현 등 수도권에서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다시 돌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풍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국은 지난 9월 기준 국내 풍진 환자는 2명으로 보고됐고,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풍진 퇴치 국가로 인증 받았습니다.

풍진에 대한 예방 접종 기록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 질병관리본부 예방 접종 도우미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국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특정 질병이 유행한 국가를 방문한 후에는 입국 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풍진은 풍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귀 뒤, 목 뒤의 림프절 비대와 통증으로 시작되고 이어 얼굴과 몸에 발진(연분홍색의 홍반성 구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이 있는 동안 미열이 동반되며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입니다. 2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환자 및 의사는 해당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 임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나 눈, 귀, 심장, 신경계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from http://knurse-issue.tistory.com/11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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