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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및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

충북 제천 여중생 공중화장실에서 집단폭행

충북 제천에서 또래 학생들이 여중생 1명을 공중화장실에

가둬놓고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천의 모 중학교에

다니는 A양(15)이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2일

오전 7시까지 제천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또래 학생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SNS에 올라면 A양의 지인 주장내용

A양의 지인은 이 글에서 "가해자들이 친한 동생(A양)을

공중화장실에 데려가서 무릎을 꿇게 한 뒤

감금시키고 물에 적신 휴지를 얼굴에 던졌으며,

발로 가슴과 팔을 걷어차고 얼굴에 폭행을 가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가해 학생들은 A양 머리에 담뱃재를 털고 음료수를

얼굴에 뿌리고 집단폭행은 이튿날 오후 5시

제천의 한 공원에서도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호소글도 보여

이 글은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에 A양이

공중화장실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게시되면서 퍼졌으며,

사진 속 피해자는 화장실과

도로 등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습니다.

몸에는 멍이 들고 입술에 염증이 생긴 사진도

게시되었습니다.

한편, 피해자 친구로 보이는 네티즌은 "제 친구가 아직

트라우마와 후유증이 생겨서 저녁에 잠도 잘못

자고 신고하면 또 때릴까 봐 계속 걱정을 하고 있어,

하도 맞아서 볼과 입술이 다 부었다.

제 친구가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게

도와달라"는 호소 글도 보였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측의 입장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피해 학생과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상대로 집단폭행 여부를 확인 하고 있으며,

A양 부모에게 확인한 결과, A양의 외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병원에서도

'상처가 상당히 경미하다'는 소견을 말하였다.

또 한, 1박 2일 동안 계속해서 A양을 폭행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담뱃불로 A양을

가해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글 및 경찰 사건 조사 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7일

'제천에서 15살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인은 가해자 4명의 신원을 일부도 공개하였고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4명 중 1명은 고교를 중퇴했으며,

가해 여중생 3명은 장기 결석 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A양과 평소 친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건을 인지하고 조사 중입니다.

from http://0209cc.tistory.com/15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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