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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최종범, 상처 사진, 과연 쌍방폭행일까?

청담동 유아인이라 불리던 강남 헤어디자이너인 최종범이 구하라 남자친구다. 최종범씨는 그에게 붙어있는 여러가지 별명으로 이번주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이유는 구하라 폭행관련 당사자가 바로 구하라 남자친구인 최종범씨였기 때문이다. 구하라측의 주장은 남자친구 최종범과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지만, 최종범 입장에서는 쌍방폭행이 아닌 일방적인 폭행이었다고 한다.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어서 현재 그에 대한 진실공방으로 인터넷에서 논란이 뜨거운 상황이다. 그리고 구하라는 본인의 인터뷰가 아닌 구하라 소속사, 구하라 지인이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디스패치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최종범은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최종범은 조선일보의 인터뷰에서 일단 쌍방 폭행이 아니고, 디스패치 뉴스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인 가택침입 역시도 구하라와 함께 해당 집은 공동으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 전문을 읽어보면 최종범 헤어디자이너는 현재도 구하라에 대해서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구하라 측에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구하라측에서 연락은 없는 상태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최종범 인터뷰 기사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구하라측에서 언급한 아니 경찰측에서 언급한 할퀴고 꼬집은 정도의 폭행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다. 정말 흉이 생길 수도 있을 정도로 깊게 패인 상처가 얼굴 여러군데에 있는데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정도 지경까지 왔으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하더라도 구하라는 물론이고 구하라의 지인들도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사람 모두 나와야 되지 않을까? 일단 최종범의 신상과 근무지 등의 신상정보가 디스패치 기사 이후 모두 공개된 상황이다. 최종범 역시도 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현재는 직장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당분간은 나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범 헤어디자이너는 경찰 출석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렇게 일이 커지고 추측성 기사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은 구하라와 구하라 남자친구 둘다 경찰 조사에 응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서 최종범은 이제 변호사를 고용할 예정이며 곧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잠적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악성댓글과 쌍방 폭행이라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현재 입원해 있는 구하라가 퇴원 후 제대로된 진술을 해야 할 것이다. 그 전까지는 최종범의 진술을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정황상 예측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구하라측과 구하라 남자친구측 입장이 서로 너무나도 달라서 한 쪽은 분명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구하라 남자친구 최종범의 인터뷰가 나오자 사람들은 최종범의 인터뷰 내용에서 더 신뢰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추후 구하라는 어떻게 반박하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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