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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0. 8. 18:20

황교익 백종원 막걸리 저격

황교익이 계속해서 백종원을 비판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 안 봤다. 기사에 방송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전에 다시보기를 해서 방송을 봤는데, 더 가관이라고 말하며 명욱 씨 말에 나는 동의한다고 적었습니다.

현재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문제를 삼고 있는 장면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청년구단 막걸리 집 사장과 설전을 벌이는 모습인데요

이 방송에서 백종원은 물맛에 따라 막걸리 맛이 좌우된다고 설명했지만, 황교익은 이 장면을 문제삼았습니다.

그러면서 "막걸리 맛에 물이 미치는 영향은 물론 있지만, 자체 연구소 정도 차려놓은 양조장에서나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현실에서는 물의 차이로 인한 막걸리 맛의 차이를 분별하라고 하면 불가능하고 쌀과 누룩, 발효실의 조건 등 기타 요소가 더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 "막걸리를 잘 빚으려면 잡맛이 없는 위생적인 물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또한 시청자들이 '수요미식회'에 황교익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그는 '멸치육수는 일본에서 유래했다' '불고기는 일본 야끼니꾸에서 비롯된 것' 등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에 비판하며 하차요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현재 수요미식회는 재정비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