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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시티

토픽셀프 2018. 10. 8. 04:10

리버풀 맨시티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네요..

리버풀FC와 맨체스터시티FC는 8일 새벽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경기장에서 사우스햄튼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경기에 앞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리버풀과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설 예정. 마네, 피르미누, 살라, 밀러, 안데르손, 바이날둠, 로버트슨, 다이크, 고메즈,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의 선발이 예고됐습니다.

이에 맨시티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섭니다. 아구에로, 제주스, 멘디, 실바, 페르난지뉴, 귄도간, 워커, 라포르테, 콤파니, 스톤스, 에데르손의 출전이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들어 EPL 가장 큰 빅매치로 꼽히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양팀 모두 우승 후보답게 7경기 무패로 현재 1위와 2위에 랭크 되어있습니다. 승점은 19점으로 동일하지만 맨시티가 골득실에서 앞서며 1위에 서있습니다.

이번 맞대결 결과가 이번 시즌 왕좌의 주인공에 대한 그림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EPL에서 무패를 하고 있는 팀은 맨시티, 리버풀에 이어 첼시도 있습니다.

하지만 맨시티가 두 시즌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리버풀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컵에서 첼시에게 1-2로 패하고 3일 후 첼시와 바로 이어진 리그 7라운드 1-1 무승부 이후 나폴리에게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 원정에서 1-0으로 패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2017-18 UCL 결승에서 레알마드리드에게 패한 이후 리버풀이 처음 겪고 있는 슬럼프입니다.

최근 미진했던 살라의 경기력과 함께 지난 나폴리전에서 발생한 케이타의 부상이 하루 빨리 분위기를 반등 시켜야 하는 클롭 감독에게 아쉽습니다.

맨시티 역시 지난 3라운드에서 승격팀 울버햄튼과 1-1 무승부를 비롯해 지난 20일 리옹에게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조별 첫 경기를 1-2로 패하며 기복을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4경기 연속 승리를 통한 맨시티의 분위기가 최근 리버풀 보다는 유리해 보입니다.

2016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치렀던 3번의 경기 역시 맨시티는 안필드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 3경기에서 리버풀은 모두 8골을 성공시켰고 2번의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록 리버풀이 최근 부진에 빠졌지만 이번 홈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 반등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소한의 점수 차이로 리버풀이 우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8일 0시 30분, 안필드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간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양 팀은 1위(맨시티)-2위(리버풀)를 달리고 있다. 6승1무에 승점이 19점 나란히 똑같습니다. 그만큼 리그 초반 견고한 전력을 자랑 중이고 이제 서로를 향해 1승을 정조준한다.

단연 우승 1순위 후보 맨시티와 돌풍의 리버풀 만남 자체만으로 화제가 되는 경기. 명문팀간의 자존심 대결이지만 이밖에도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감독과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간의 사령탑 지략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맨시티의 경우 거듭될수록 안정된 저력을 자랑, 이번 시즌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우승후보로 순항 중입니다. 리버풀 역시 맨시티를 견제할 대표적 팀으로 꼽히는 데 최근 일주일,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던 가운데 빅매치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올 시즌 초반 우승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경기. EPL 초반 일정 빅매치 중 빅매치로 꼽힙니다.

리버풀 맨시티 경기는 스포티비2(SPOTV 2), 스포티비나우(SPOTV NOW), 아프리카TV,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됩니다.

from http://oscar1201.tistory.com/19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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