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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명 지식인의 우려 "문재인 정부, 촛불 믿고 개혁하라"

지식인 323 명의 기자회견... 솔직히 난 이들이 정신나간 사람들로 보입니다. 이들은 분명 지난 날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했을 것이고 그 이전 민주당 경선에서도 문재인을 지지했을 것입니다.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그가 누구라고 해도 당선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기에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은 사실 대선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선에서 각각의 후보들은 명확하게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문재인은 이미 경선캠프에 들어오는 자들과 그를 지지하는 자들이 다수의 기득권 세력이라는 것이 날마다 기사보도를 통해서 확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면서 그 정부가 탄생할 시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건 멍청이거나 얼간이가 분명할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지식인? 그렇다면 인간으로 태어나서 절대로 되지 말아야 할 것은 지식인이겠군요.

그리고 아래 기사... 머 북미회담 그리고 남북회담.. 그 과정에서 숱하게 언급한 이야기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사설을 읽어보면 조선일보는 아직도 북한이 핵개발을 완료하고 실험을 마친 것을 모른다는 듯한 그런 입장인 거 같습니다.

북이 이미 핵개발을 완료하고,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라면 북한과 미국이 대등하게 일대일로 전쟁을 벌인다고 해도 북한과 미국 중 누가 이길지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핵무기의 숫자로 인해서 미국이 이기겠지만 그런다고 일방적인 승리는 될 수 없을 것이고, 북한이 초토화된다면 미국도 준초토화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말빨이나 대북재제의 위협이 북한에게 먹힐까요? 아마도 미국은 북한에 대고 재제가 아닌 잇속을 차릴 궁리를 하는게 너무나 당연할 겁니다.

조선일보.. 참 불쌍하게 되었는데 이런 흐름들이 친일파들을 궁지로 몰아가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친일파 화이팅~~ 언능 국민앞에 참회하고 그동안 부정축재한 거 있으면 몽땅 토해 놓길...

북한 석탄환적문제 뉴스가 서서히 커지고 있는 중인데 어디까지 커질지는 더 지켜 보아야 할 거 같습니다.

→ http://v.media.daum.net/v/20180718171506678

323명 지식인의 우려 "문재인 정부, 촛불 믿고 개혁하라"

오마이뉴스 : 유성애,권우성 입력 2018.07.18. 17:15

18일 '촛불혁명 완수 기원 지식인 일동' 선언문 발표.. "'을의 갈등'만 부각돼"

↗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역 부근 경의선공유지내 기린캐슬에서 촛불혁명 완수를 기원하는 지식인들이 ’문재인 정부, 촛불정부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집권 1년 2개월을 지나면서 문재인 정부는 경제개혁 청사진을 갖고 있지 않을 뿐더러 개혁 의지도 박약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정권 실세들이 한반도 평화 무드에 취해 뿌리 깊은 적폐구조는 좀처럼 건드리지 않은 채 약간의 인적 청산과 '개혁 시늉'만으로 다음 총선과 대선을 대비하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사 중략...

→ http://v.media.daum.net/v/20180719033619933

"시간도 속도도 제한없다"..비핵화 시간표 접은 트럼프

서울신문 : 입력 2018.07.19. 03:36

"프로세스 진행할 뿐" 연이틀 속도 조절..中 업은 北의 '단계적 접근' 수용한 듯

11월 美중간선거 이슈 활용 분석도

“북·미협상 장기적 해법에 초점 둘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속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에게 미·러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논의한 주요 의제는 북한이었다”면서 “(북한 비핵화 협상에) 시간제한도, 속도제한도 없다. 그저 프로세스(과정)를 진행해 갈 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대북 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북한 억류) 인질들은 되돌아왔다”면서 “지난 9개월 동안 실험도, 로켓 발사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북한과 관계는 매우 좋다”면서 “서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CBS 인터뷰에 이어 연이틀 북한 비핵화의 속도 조절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이는 북한의 주장을 어느 정도 수용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기사중략...

→ http://v.media.daum.net/v/20180719031920798

[사설] CVID 이어 時限도 포기, 내놓고 선거와 북핵 바꾸는 트럼프

트럼프 미 대통령은 17일 북핵 협상과 관련해 "시간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면서 공개적으로 말했다. 그는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북한과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백악관은 북한과 협상이 시작될 때만 해도 북핵 폐기는 시한(時限)이 중요하다고 말해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년 내 폐기'를 말했고, 볼턴 안보보좌관은 지난 1일 "1년 내 북핵·생화학무기 폐기 방안이 있다"고 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6·12 미·북 정상회담 직전까지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시간 벌기를 허용해주는 협상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트럼프도 시간을 끈 과거 대통령 방식이 실패했다고 해왔다. 그러던 말이 180도 뒤집힌 것이다.

기사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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