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토픽셀프 2018. 10. 5. 10:16

낸시랭 화해

어제 일 한 매체는 왕진진이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밤 12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낸시랭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진진은 “부부싸움이 있었고,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화해한 상태”라며 “지금 아내가 곁에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낸시랭이 12월에 있을 개인전을 준비하며 워낙 예민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있어 부부간에 다툼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낸시랭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갔다”면서 “대화를 하고픈 마음에 힘을 주어 문을 열다가 다소 부서졌다. 둔기로 열지는 않았다”고 했는데요.

왕진진은 “아내는 문이 부서지자 당황해서 신고한 것”이라며 “격해진 감정에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처벌을 원한다’고 한 것일 뿐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낸시랭도 “다툼이 있었지만 현재는 화해했다.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지금은 화해했으니 원만하게 정리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