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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0. 5. 07:15

구하라 동영상 협박 cctv

구하라는 10월 4일 디스패치를 통해서 전 남자친구와 나눈 문자메시지, CCTV 등 동거중인 동생 B씨, 그리고 A씨의 전화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A씨에게 '사생활 동영상'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면서 구하라를 협박했다고 보도하면서 충격을 주었고 최씨가 구하라에게 성관계 영상을 보내며 협박했으며 구하라는 영상 유포를 하지 말아 달라고 무릎까지 꿇었다고 합니다.

구하라는 A씨의 핸드폰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했으며 분명히 지웠다고 했으며 연예인 인생으로서, 여자로서의 삶은 복잡하고 무서웠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사건 당일에 A씨는 구하라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보냈다고 보도되었으며 연예인 생활 끝나게 해주겠다면서 또 다른 동영상을 보냈다고 알려졌습니다.

구하라가 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며 A씨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장면이 엘리베이터 CCTV에 담겨있었습니다.

한편 9월 13일에는 구하라가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접수 이후로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하여 두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중이고, 구하라는 지난달 27일에 전남친 A씨를 강요, 협박 등 혐의로 다시 고소하였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도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