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 폭력혐의 경찰 신고로 불구속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 폭력혐의 경찰 신고로 불구속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을 경찰고 고소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낸시랭이 남편입장을 해명하고 했지만 이번엔 낸시랭이 직접 자신의 남편인 전준주를 폭력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전준주는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검찰에도 송치됐다고 한다. 이유는 부부싸움 도중 남편 전준주가 둔기로 문을 부수고, 물건을 던지는 등 난폭한 행동을 해서 낸시랭이 신고해버린 것이다. 낸시랭에 대한 직접적인 폭력행사는 없었지만 위화감을 느낀 낸시랭이 그를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한편 낸시랭은 변호사를 통해서 전준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고도 밝혔다. 이제는 두 사람이 이혼까지 가는 것은 아닐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법적으로도 부부관계인 낸시랭과 전준주는 지난해에는 사기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기자회견을 하며 해명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과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계속된 후속보도에서는 낸시랭과 왕진진이 화해를 했다는 기사가 나오고는 있지만, 어느 기사를 믿을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인 듯하다. 해당 후속 보도에서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은 이미 화해를 했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하는데, 경찰에까지 신고하고 한 사실이 참으로 우스워 보인다는 생각도 든다. 감정이 격해졌다고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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