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세금 탈세 사과 복귀

판빙빙 세금 탈세 사과 복귀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이 탈세 혐의로 천억 원이 넘는 거액을 추징당했는데요

그녀는 형사 처벌은 면했지만, 연예계 복귀는 당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망명설과 연금설, 수갑사진 등 온갖 소문이 무성했던 판빙빙은 이 시기 당국의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이 탈세한 사실을 밝혀내고 천4백여억 원을 추징하기로 했다고 말했는데요

판빙빙과 소속사는 소득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방식으로 약 400억원을 탈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형사 처벌은 유보됐는데, 이는 기한 안에 벌금을 납부 못할 시 처벌받게 된다고 하네요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사과했는데요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며 최선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와 인민의 응원 덕분이라며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호소했네요

하지만 중국 연예계 특성상 당국의 공개 처벌을 받은 판빙빙이 전과 같이 활발한 활동을 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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