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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0. 2. 05:18

워너원 매니저 공항 아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Wanna One 매니저가 과도한 경호로 인해 도마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홍콩 팬미팅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워너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단독 공개했는데요

여기에서 워너원 매니저는 "나와라. 나오시라"고 외치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제지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는 "한 매니저는 아이를 끌어 안고 있는 여성을 밀쳤다"고 설명했는데요

워너원의 팬은 아니지만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매니저는 안그랬는데 그 매니저는 너무한거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도 다른 설명이 덧붙여있기도 합니다.

이에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내놨는데요

해당 매니저에게 확인한 결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밀리느라

충돌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일부러 밀친 적은 없는 걸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0어 "사람이 지나치게 몰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와달라'고

말한 거지 절대 일부러 밀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민현, 배진영, 성운)은

오는 13일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로 컴백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팬들을 향한 매니저 사건이 많은데요.

엑소 매니저는 지난 2015년 4월 팬폭행 사건으로 1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 매니저도 같은 해 5월 KBS2 '뮤직뱅크' 방송 직후

퇴근길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워너원 인스타그램

2010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매니저가

팬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