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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180930 (3)

토픽셀프 2018. 10. 1. 09:20

주요뉴스 20180930 (3)

1. 北리용호 "국가안전 확신없이 일방적 핵무장 해제 절대 없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9일(현지시간) "미국에 대한 신뢰 없이는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을 수 없으며, 그런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핵화를 실현하는 우리 공화국 의지는 확고부동하지만, 이것은 미국이 우리로 하여금 충분한 신뢰감을 가지게 할 때만 실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외무상은 15분간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시종 북미 간 신뢰 구축을 앞세워 미국의 상응 조치를 요구했다.

2. 박범계 "심재철, 회의 두번 하고 9천만원 받아간 사람이…"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적 도덕적 검증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을 때 호소력 있다"고 주장하며 심 의원이 19대 국회 민간인불법사찰국조특위 당시 회의 두 번 열고 활동비 9000만원을 받아간 일화와 심 의원이 국회부의장을 2년간 하는 동안 6억원의 특활비를 받아간 것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과거 19대 국회 제가 민간인불법사찰국조특위 야당 간사시절, 단 두번 회의 열고 심 위원장께서 활동비 9000만원 받아가신-후에 비난 여론에 반납했지만-몰염치는요? 국회부의장 2년 시절 받아간 6억이 특활비인가요. 업추비(업무추진비)인가요. 그걸 지금 청와대에 들이대는 잣대로 스스로 검증할 의지는 없으신가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호요원 목욕비, 의경 피자값, 삼겹살비 이런 걸 지금 문제 삼는다?"라고 재차 꼬집었다.

3. 한국당, 김병준 '당권 교통정리' 움직임에 '부글부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적쇄신을 명분으로 당권경쟁 구도에 대한 교통정리에 나서려하자 내부에선 "권한 밖의 행동"이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조직 물갈이의 대상이 되는 걸 경계하는 친(親)박근혜계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전당대회 출마를 권유하는 등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모습이다. 김 위원장은 일단 비(非)박근혜계에서 유력한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김무성 전 대표를 상대로 조만간 전대 불출마를 권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5일 미국서 귀국한 뒤 당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마음대로 해석하라"고 한 뒤 '페이스북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원외당협위원장 20여명과 만찬자리를 가졌다.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출마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내부에선 당권 도전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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