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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북한 국적 영어 집안 부인

KBS2 '대화의 희열'의 네 번째 게스트로 인요한 교수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시간의 여행자'라는 주제 하에 자신의 인생사를 말했는데요

인요한 교수 집안은 4대에 걸쳐 교육, 의료, 복지 등에 공헌하며 한국의 역사와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7년 어머니와 함께 북한에 첫 방문했다고 하며, 이후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 29번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보수 정권에 이념 그 너머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그런 마음이 실패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요한은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의 현장 이야기와 故 김대중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네요

인요한 국적은 대한민국 그리고 미국 이중국적인데요

그는 특별귀화허가를 받고 기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도 대한민국 국적과 함께 복수 국적을 유지중입니다.

한국이름은 인요한이며 미국 이름은 존 린턴이라고 하네요

형은 스티브 린턴, 할아버지는 윌리엄 린턴, 아버지는 휴 린턴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버지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전남의 도서지역에 600여 개의 교회를 개척했다고 하네요

인천상륙작전에도 참전했으며, 형 인세반은 '유진벨' 재단의 회장직을 맡고있다고 합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31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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