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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청화대 테러예고'

워마드 '폭탄테러 예고'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 하였다고 합니다.

서울 종롱경찰서는 워마드에 올라온 '테러 예고' 게시물을

확인하여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워마드 자유게시판에는

'테러예고한다.'라는 제목으로 폭발물 사진과 함께

"청와대 출입증 있는 X이다. 오늘 오전에 폭탄 설치했다.

낮 3시에 터질 것이다. 장난 같나." 등의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청와대 경내의

폭발물 수색에 나섰습니다.

또 한, 청와대 경내 경비를 책임지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이

폭발물탐지기를 동원하여 수색하였지만,

폭발물은 발견 되지 못했고, 오후 4시쯤 수색을

종료 하였습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장난으로 허위 게시물을

올렸을 수 있겠지만 테러 예고 장소가 청와대라

가볍게 취급할 수 없으며,

내사 후 게시자가 확인되면 일반적인 폭발물 협박범과

이미지출처: 연합뉴스TV

같은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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