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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태리우스 인물 관계도 소지섭 정인선

오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의 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전직 NIS 블랙 요원 역은 소지섭이, 경단 아줌마 고애린 역은 정인선이 맡았으며 J인터내셔널 대표 진용태 역은 손호준, NIS 요원 유지연 역은 양세미가 맡아 더욱더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소지섭은 이번 작품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요 오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소지섭은 폴란드 바르샤뱌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블랙요원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소지섭은 이내 비운의 사고로 쓰러진 뒤 일반인의 삶을 살게 되는데요 앞집 식구들과 엮여 베이비시터 일을 하는 소지섭의 모습과 블랙요원 시절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소지섭의 모습이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에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정인선은 JTBC의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에 출연해 청초한 외모와 수준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은 뒤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꿰찼습니다. 이번에 쌍둥이 엄마 역을 맡은 정인선은 오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쌍둥이 엄마를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맘카페에 가입하고 갖가지 온라인 사이트를 찾아보았다" 라며 배역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입봉한 박상훈 PD는 "처음 캐릭터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배우들이 흔쾌히 참여해주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며 배역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높음을 자부했습니다. 또한 "소지섭이 한번에 이 대본을 알아봐 주셔서 고맙다" 라는 인사의 말을 전하며 소지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손호준은 "내가 악역을 연기하기 때문에 아마도 시청자분들꼐 기분 좋은 배신감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다" 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는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되며 2시간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from http://bigman2u.tistory.com/15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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