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보러 케이블카 탄 후기! feat. 주차장 꿀팁

설악산 단풍보러 케이블카 탄 후기! feat. 주차장 꿀팁

곧 있으면 여름이 지나가고 슬슬 산이 아름다워지는 시기인데요~

여름에 무성하게 자라난 나뭇잎들에 물감을 뿌려놓은듯이 단풍이 드는 시기자나요??

이럴때 설악산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전 작년에 설악산에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등산은 싫지만 단풍은 보고싶었던 저에게 설악산은 딱 제격이였던거같아요

그래서 설악산 케이블카 관련해서 위치와 가격, 주차는 어떻게 되는지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보시다시피 설악산 케이블카는 설악산을 구경하기 참 좋은 수단인데요

저렇게 푸르르고 우거진 산이 붉게 변한다면 더 엄청난 장관이 펼쳐지겠죠??

설악산에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시려면

우선 네비게이션에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을 찍고 가셔야해요~

주차장은 당일 이용이라면 5,000원! 하지만 주차장 가는길에 차가 주욱 늘어서있다면?

그럴때는 스르르 우측으로 빠져서 설악산 케이블카 타러가기 전에 있는 켄싱턴스타호텔 주차장을 추천해드려요

이렇게 생긴 입구인데요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보다 비교적 널널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케이블카까지 거리가 꽤 되는줄 알고 주차를 안하고 지나가더라구요~

하지만 케이블카 주차장까지 걸어서 5분거리라는 사실~~

케이블카까지는 어차피 좀 걸어야하니 여기다 주차하시는게 훨씬 시간 절약돼요

켄싱턴호텔 주차요금은 얼마냐구요??

완전 똑같이 5천원 ㅋㅋㅋ 사실 천원 이천원 더 비싸더라도 주차하시는게~

주차하고 총총총 걸어서 설악산 국립공원에 들어가시면 금방 갑니다~

가시다보면 이렇게 등산 안내로도 있지만 저는 케이블카를 탈거니 가볍게 패스~

그렇게 길따라 사람따라 국립공원 구경도 하면서 쭉 가시면요

갑자기 어디서 전냄새도 나고 막걸리와 맥주를 마시는 아저씨들도 있는데요

여기까지 오셨따면 케이블카에 다 오신거랍니다~

안에 들어가셔서 표를 발권하시구요 케이블카는 5분마다 있긴한데

단풍철에는 사람들이 많아 한시간정도는 기다려야하겠더라구요 ㅠㅠ

잠깐 기다리는김에 중간점검!

성인2명 기준으로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쓴 돈은 주차비 5천원, 국립공원 입장료 7천원, 왕복 케이블카 2만원

총 3만 2천원입니다! 물론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면 휴게소도 있고 또 내려오면 파전도 먹어야하니 돈은 넉넉히 챙기세요~

요래조래 놀다가 시간이 되면 케이블카를 타러 가야겠죠??

케이블카 탈때는 어디서나 위치를 잘 잡아야해요!!

설악산에서는 올라가는쪽을 바라보는 우측이나 좌측 창가에 서면 좋구요

좌측에 울산바위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앞쪽 좌측 창가가 제일 좋겠네요~

뭐 좌측도 산도 잘 보이고 바위도 멋있으니 나쁘지 않지만요 ㅋㅋ

케이블카를 처음타는 저는.. 조금 무섭긴하지만 살짝 둘러보다보면 금방 올라간답니다~

그리고 올라가면 바로 휴게소가 있는데요 ㅋㅋ

호떡이나 츄러스 등을 팔지만 아래 내려가서 전과 맥주를 먹기로 했기에 패스했답니다~

휴게소 뒷편으로 쭈욱? 10분정도 올라가다보면 권금성 정상에 도달하게 되구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이 정말 멋있기도하고 사진찍을 스팟도 많으니 꼭 올라갔다오세요~

그럼 이만 설악산 투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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