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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손녀

토픽셀프 2018. 9. 27. 10:10

홍석천 손녀

홍석천은 29일 SNS에 돌연 예쁜 갓난 아기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모두들 손녀를 낳을 다 큰 딸이 있었나?!하며 놀랐는데요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인 홍석천은 누나의 자녀들을 자신들을 입양한 사실도 유명합니다. 방송에서 몇번 소개 된 적이 있는데요.

그는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네요. 정말이쁘다 하고 기뻐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래요. ㅠㅠㅠㅠ에구구 손녀라니"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요. ㅎ ㅎ ㅎ 암튼 이뻐요"라고 새 생명의 탄생에 감격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ㅎㅎ

평소 "입양한 조카들이 정말 자식같다"고 말하고 다니던 홍석천이 조카의 딸을 손녀딸이라고 칭하며 할아버지가 된 기쁨을 팬들과 공유했는데요. 멋진 삼촌 같습니다. ㅠㅠ

입양한지 얼마 안 된 시점 아침 방송에 출연한 홍석천은 "아이들을 키울 때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다"면서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이 대단하다. 아버지 역할이 아주 많이 부담된다. 나 혼자 돈을 쓸 때는 여유로웠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도 얼굴에는 연신 행복한 표정이 가득했는데요.

이어 "결혼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아이에 대한 욕심은 있었다"는 홍석천은 마침 이혼으로 혼자가 된 누나의 아이들에게 법적으로 보호자가 필요했던 차에 "내가 친권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겨울에 신청했다. 평생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키울 마음이라서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어버이날 아이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 받았다. 눈물을 참느라 혼났다"며 그날의 감정을 되새기며 아이들로 인해 다시 한번 행복에 푹 빠져있다는 점을 드러냈는데요.

조카들의 법적보호자로 입양을 했다는데, 그 마음이 정말 아름 답습니다. 할아버지 되신 것 축하드려요~ Gpa 어떤가요~ ㅋㅋㅋ

from http://onemoresteptoday.tistory.com/6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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