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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신동사2 내기니 역할 확정 볼드모트 크레덴스

해리포터 시리즈의 후속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동사2) 에 출연하는 한국배우 수현의 배역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현이 맡은 배역은 바로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의 애완 뱀 인 내기니 역으로 굉장히 파격젹입니다.

'신동사2' 측은 지난 2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및 영화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수현은 배우들과의 인터뷰 중 인터뷰어의 "배역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니 "저는 내기니입니다" 라고 대답했고 주변 배우들은 드디어 공개된 수현의 배역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내기니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볼드모트가 가장 애지중지한 애완뱀이자 볼드모트의 영혼을 7개로 쪼개놓은 호크룩스 중 하나입니다.

내기니가 사람이었다는 설정은 기존 해리포터 팬인 '해덕' 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과연 인간이었던 내기니가 어떠한 사연으로 뱀이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는 기존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이전의 마법세계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존의 해리포터 시리즈에는 늙은 마법사 덤블도어와 최고의 흑마법사 볼드모트가 등장하지만 '신동사' 시리즈에는 젊은 시절 덤블도어와 호그와트의 학생인 톰 리들 (볼드모트) 의 이야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막을 내린 이후에도 영화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에서 뉴트 스캐맨더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미합중국 마법의회 마쿠사에 붙잡히지만 이내 마쿠사로부터 탈출한 뒤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에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아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마법사 사회는 점점 더 분열되어 가게 됩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신동사1) 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크레덴스가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크레덴스가 "내기니" 라고 속삭이자 수현이 뱀 내기니로 변신하는 모습이 등장해 내기니와 크레덴스 사이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더 커지고 있습니다. 호그와트에 최초로 입학한 한국계 여성이 등장하자 우리나라 팬들의 반응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신동사2' 는 오는 11월에 개봉 예정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from http://bigman2u.tistory.com/15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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