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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내용 7분의 감동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내용 7분의 감동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또다시 자랑스러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유엔 연설을 통해서 전 세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9월 24일 오전 방탄소년단(BTS)은 유엔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파트너십' 행사였습니다.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영어를 잘하는 리더 랩몬스터(RM)이 대표로 사람들 앞에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은 약 7분간으로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동으로 꽉 채운 시간이었습니다. 랩몬스터(RM)은 자신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소개하는 것으로 유엔 연설을 시작했는데요.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의 핵심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 였습니다.

랩몬스터는 8살 즈음부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었지만, 자아를 잃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랩몬스터는 음악을 하면서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다시 되찾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참 많았지만, 방탄 멤버들과 팬들의 사랑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엔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참 당당했습니다.

유엔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옆에 자리한 방탄소년단은 참 자랑스러웠는데요.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 김남준은 자신이 단점투성이고 두려움이 많지만, 스스로를 사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는 교육 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청년들을 북돋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방탄소년단을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 7명은 유엔 무대에서 당당히 섰고, 랩몬스터(RM)은 꿈만 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 팬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BTS를 두고 사람들이 안 좋은 말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중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해서 포기하고 싶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중 가장 감동적인 파트는 실수와 단점이 있어도 자기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우주에 빛나는 별처럼 계속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내용 가장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우리의 삶은 우리 스스로 사랑하면서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자신만의 목소리로 우리의 이야기를 한다면 희망은 얼마든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진솔한 모습과 내용에 참석자들 모두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알리고 있습니다.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은 세계 아동, 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타인의 기준으로 자기 인생을 비교하며 위축되고 고통받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스스로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몸소 보여주는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에서도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LA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들어갔습니다. 10월 6일에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합니다.

시티필드는 비욘세, 제이지, 레이디 가가 등 톱스타들이 섰던 무대였고 한국 가수로서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단독공연을 합니다. 이번 유엔 연설로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방탄소년단 앞으로 계속 진행될 월드투어에 큰 성공을 기원합니다.

from http://mirabilien.tistory.com/8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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