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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토픽셀프 2018. 9. 24. 13:54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태풍 솔릭이 예상과는 다르게 큰 피해를 입히지 않고 25일 새벽 독도 북북동쪽 480km부근 해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밝혔는데, 9월 중 한번 더 태풍의 위험이 예상되고 있다고 하니 태풍 피해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의 날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승을 부리던 열대야는 한 풀 꺾인 듯 한 느낌입니다. 어느덧 8월도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가는 듯 한데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오늘은 추석 차례 지낼 때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추석 차례를 앞두고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지방은 폭 6cm, 길이 22cm정도의 한지에 붓을 이용하여 작성하는 것 입니다. 지방이란 제사 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사당에 쓰이는 신주가 없을 때 임시로 만드는 위패를 뜻 합니다. 즉 고인의 이름과 사망날짜를 적은 위패인 신주(神主)를 모시고 있지 않은 집안에서 차례나 제사 에 조상을 모시기 위해 임시로 이를 종이에 기록한 것 입니다.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으로 제사 지낼 때 부모 한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 와 두 분 다 생존해 계시지 않을 때 다른데 한쪽이 생존해 있는 경우 단독으로 지내니 지방에도 한 분만 쓰고, 두 분 다 돌아가시면 같이 지내므로 지방에 부모를 같이 써야 합니다 이때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써야 합니다.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으로 지방에 고인과 제사 모시는 사람인 제주와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인의 이름 그리고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으면 됩니다. 제주와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사용하는데 아비지 考(고), 어미니 妣(비), 조부모 祖考(조고)/祖妣(조비), 증조부모 曾祖考(증고조)/曾祖妣(증조비), 라고 하며, 앞에 나타난다는 뜻인 顯(현)을 앞에 붙여 사용하고 적고 있습니다. 즉, 顯考(현고), 顯妣(현비), 顯祖考(현조고), 顯祖妣(현조비), 顯曾祖考(현증조고), 顯曾祖妣(현증조비), 남편은 顯辟(현벽), 아내는 亡室(망실) 또는 故室(고실), 형은 顯兄(현형), 형수는 顯兄嫂(현형수), 동생은 亡弟(망제) 또는 故弟(고제), 자식은 亡子(망자), 또는 故子(고자)라고 적습니다.

제주와의 관계 다음으로 고인의 직위인데 예전에는 벼슬을 한 경우 벼슬의 이름을 쓰고, 부인의 경우 남편의 벼슬에 따라 호칭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 호칭을 적었으며, 벼슬이 없는 경우 남자의 경우는 學生(학생), 그 부인은 孺人(유인)이라고 씁니다. 남자 조상은 부군(府君)이라 쓰고 여자 조상은 고인의 본관과 성씨를 적으면 되고 마지막으로 신위(神位)를 붙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를 기리는 차례의 경우 顯考學生府君神位( 현고학생부군신위) 라고 쓰면 됩니다. 최근에는

여자들이 공직을 지낸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현대 사회상에 맞춰서 직위를 쓰기도 하고 있습니다.

추석 차례 지방 쓰는 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최근에는 한글로 지방을 쓰는 집안도 늘고 있으며 간단하게 '현고학생부군신위' 와 같이 써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방은 죽은 사람의 혼을 대신하는 것이므로 제사 직전에 만들었다가 제사 끝난 후 바로 소각하는 것 입니다.

from http://good-informatiom.tistory.com/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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