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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코로나19 극복 위해 3억원 기부 대박인 이유

배우 이민호와 그의 소속사인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해 코로나19 성급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생업이 중단되고 많은 부분에서 단절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우 이민호는 그의 소속사와 함께 성금 3억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전달하면서 남몰래 기부를 진행하기도 해서 그의 사람됨을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우리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성금이 3억원대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리고 대놓고 기부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의 선행이 절대로 폄하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부를 억지로 강요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배우 이민호의 3억원 기부 그것도 몰래 하려고 하였던 것이 들켜버린 그 기부는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본받을만한 충분히 좋은 행동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같이 하지 않았다고 비난을 받을 일도 아닙니다. 기부를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무조건 선행이라고 인정을 받아야 하며 그에 대한 칭찬을 하지 않을지언정 비난만 쏟아붓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그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기준으로 삼으려고 하는 모습은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그 기준에 미달되는 혹은 그 기준에 못미치는 사람을 비난하기 위해서 기준을 삼으려고 하는 사람을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민호는 이민호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성금 3억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전달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이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기부를 한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대구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이란 그리고 현재는 다른 많은 나라들 속에 이미 코로나19가 퍼져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전염병 코로나19가 창궐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돈이 필요하고 온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누군가에게 강요를 해서 성금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민호의 성금 3억원 그것도 몰래 하려고 하였던 그 마음은 분명히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였으며 대박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민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성금을 하라고 즉 기부금을 하라고 강요하는 근거로 이민호의 기부가 사용이 된다고 한다면 그것만큼 아쉬운 것은 없다고 봅니다.

from http://shahrzad.tistory.com/57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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