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 등급

미국산 소고기 등급

미국산 소고기 등급

요즘에는 국내산 소고기가 물론 좋치만 가격이 비싸다보니 수입산소고기도 많이 찾으시는데요,오늘은 수입산 소고기등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등급은 1926년 공식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사용되어져 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등급은 마블링(근내지방) 위주 등급제도의 초석을 다진 제도 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일본,호주 등에 똑같이 벤치마킹 하여 우리나라 및 일본,호주 등급체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소고기등급은 육량등급과 육질등급으로 나누어 판정이 되어지는데요,미국산 소고기 등급은7가지의 분류로 나누어 지지만, 우리나라에서 수입되는 등급은 프라임(Prime),초이스(Choice),셀렉트(Select) 이렇게 3가지만 수입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비가 가장 많이 되고 있는 호주소고기는 한국과 똑같은 등급 제도가 없다고 합니다.호주 소고기는 목초에서 방목으로 자란 소와 곡물을 먹고 자란 소로 크게 나뉘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호주산 소고기에는 항상 "청정우"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더라구요.곡물 비육 기간이 길수록 마블링이 많고 값이 비싸다고 하는데요 프라임은 전체 생산량 중 소량(약 5~7%)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입니다.

초이스 등급의 지방 함량은 4~10%이며,초이스 급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성별로는 거세우와 비거세어린 수소, 미경산우가 포함됩니다.대형마트에 가면 수입육 코너에 초이스라는 문구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등급제이기 때문에 피라미드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위 20~30% 정도가 프라임 이고요, 초이스가 중간 등급인데요,프라임 등급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프라임 등급은 고급 호텔이나 귀한 식당 쪽으로 들어가는 것 같고, 시중에 많이 판매가되는 제품이 초이스 같습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소고기가 올 상반기 검역기준 11만2882톤이 수입돼 국내 시장점유율 53.8%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국내산 소고기 가격보다 가격이 많이 부담되는편이 아닌것 같은데요,가격도 변동이 되기는 하지만 보통 100g당 3000원~4000원 정도 되고, 고기에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등심은 고기의 곁이 곱고 육증이 풍부하며 마블링도 좋아서 구이,스테이크용으로 많이 드시는데요,맛은 더더욱 일품이죠. 소고기 등심은 부위가 3가지로 나뉘는데요 윗등심, 꽃등심(아랫등심), 채끝등심 이렇게 3가지로 나뉩니다. 윗등심, 아랫등심(꽃등심)은 사이사이 기름이 있는 것을 보셨을 껍니다. 채끝등심은 기름기가 가장 적은 부위로서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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