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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이보미 '결혼'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이나 ㄹ오후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이완 측은 결혼에 앞서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깊게 진행하단.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이보미의 동료 골프선수 최보미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보미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완은 브라이덜 샤워 현장에 깜짝 영상으로 예비 신부 이보미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완은'올해 정말 수고 많았고 내년에는 남자친구가 아닌 남편으로서 보미가 더 경기 잘 할 수 있도록 오빠가 많이 노력하고 도와줄게' 몸 조심히 놀다 와.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보미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시해, 행복한 예비 신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해 초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났으며 골프롤 통해서 가까워 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보미는 한 인터뷰에서 이완에 대해 ' 이완은 자상한 남자이다. 서로 응원하고 아껴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 지난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슬러픔과 찾아왔을 때 누구보다 옆에서 힘이 많이 되어준 이완은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다' 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완은 배우 김태희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해변으로 가요','천국의 나무','인순이는 예쁘다','우리 갑순이'등의 드마라에 출연했으며 영화 '연평해전'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퍼에 입회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도 활약중인 유명 골프선수로,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보미는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으며 고등학교 3학년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보미는 2010년 KLPGA투어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보미는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으며 , 2015년 시즌 7승과 함께 2억3000엔(약19억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습니다. 이보미 209년 현재까지 상금 누적액만 88억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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