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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토픽셀프 2020. 1. 21. 00:16

홍상수 김민희

홍상수 김민희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나이도 없다지만 세상을 떠들썩하게 그리고 나쁜 인상만 남기는 사랑도 사랑인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개인적으로 그들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말할수 없다는 현실이 팬으로서 그리 좋지는 않네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감독과 배우가 아닌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호감을 보인 사람은 김민희 라고 하는데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살이라고 말을 하면서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라는걸 모든이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그후 두사람을 대놓고 데이트를 했는데 클레어의 카메라, 그후, 풀잎등의 영화작업도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때 부터 팬이라는게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만나서는 안될 사이였기 때문이지요.

홍삼수 감독은 1985년에 결혼을 해서 슬하에 딸 까지 있는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도 인정한 아내가 있습니다.

홍 감독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치매를 앓았는데 4년이 넘는 시간을 아내가 간병을 했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런데 그런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아니 그들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은 그들에게 손가락질을 했으면 했지 사랑이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혼 소송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과지만 패소를 했다고 합니다.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이혼소송은 약 2년 7개월 동안계속되었는데 홍 감독의 아내는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주고 싶다면서 힘들더라고 여기서 그만둘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고 심지어 30년동안 좋았던 추억도 많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말은 많은 사람들을 더 분노캐 했는데 사람의 마음이 모두다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김민희와 홍상수의 사랑은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 한 여성을 이리 아프게 한것일까요.

홍상수 감독은 2010년 영화 하하하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이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받은 실력있는 감독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상에 그리 큰 관심은 없어 보였지만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한국 감독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김민희 역시 한국 영화에서 꽤나 이름을 알린 배우였는데 1998년 신광여자 고등학교 1학년때 하굣길에서 모델로 캐스팅이 된후 연예계에 데뷔를 했고 큰 키와 개성있는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특히 김민희는 옷을 잘 입기로 소문이 날만큼 패션 감독도 좋았는데 마른 몸매 임에도 얼굴과 잘 맞는 옷을 입고 그걸 잘 소화를 해서 10대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크한 표정은 언제나 마맘에 들었었는데 패션 모델로는 정말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연기력은 항상 도마위에 올라오기도 했었지만 2006년 드라마 굿바이 솔로를 통해서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고 2012년 하차, 2013년 연애의 온도 2014년 우는 남자 그리고 2016년 아가씨를 통해서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에게 아가씨라는 영화는 대단한 변화를 주게 되는데 이때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기 시작헀고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가 되기도 했다고 ㅎ바니다.

여성들의 워너비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는데 그녀의 선택이 참 안타깝네요.

김민희는 최고의 자리에서 잘못 된 선택으로 다시는 그자리에 돌아올수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화계에서만 알고 있었고 주위에서 알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세계 사람들이 알만큼 잘못된 선택을 했으니까요.

김민희의 다양한 작품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의 현실이 참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좋지 않네요.

김민희의 작품 사진을 남겨봅니다.

from http://354796215.tistory.com/4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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