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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면허취소 이유 면허유지

진에어 면허취소 이유 면허유지

진에어는 2018년 4월에 미국 국적을 가진 조현민 전 부사장이 등기이사로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법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토부는 두 차례 청문회를 열었고 진에어 입장을 청취하고 진에어 면허취소를 검토하였습니다.

8월 17일 국토부는 진에어 면허취소 처분에 대한 검토 결과 면허취소를 하기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에어 면허취소가 되면 달성 가능한 사회적 이익보다 면허취소로 인한 근로자 고용불안정, 예약객 불편, 소액주주 및 관련 업계의 피해 등 사회경제적으로 초래될 수 있는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하여 진에어 면허유지를 결정하였습니다.

한편 조양호 한진그룹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회의 도중 광고업체 관계자에게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고 소리를 지르며 종이컵에 있는 음료를 뿌리고 유리컵을 던지는 등 갑질논란이 있었습니다.

진에어 면허취소 얘기가 나오고 난 후에 대한항공 주가는 급락하였다가 현재 진에어 면허유지가 다시 확정되면서 진에어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 17일 코스피시장에서 진에어 주가는 전날보다 16%이상 상승하였으며 25000원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진에어 면허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진에어 면허취소에 최근 3개월 동안 30%이상 주가가 하락했었으며 현재는 면허유지에 주가도 다시 회복하고 있습니다.

from http://stardust8.tistory.com/40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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