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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퇴출
가수 현아와 이던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열애설이 난지 42일 만의 일인데요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금일 구하라 남자친구의 폭행 혐의에 이어 또 하나의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현아와 이던과의 열애설은 지난달 2일 불거졌습니다. 두사람이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것인데요 소속사는 그날 "현아와 이던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애설 보도가 나자마자 재빠르게 소속사가 대응하면서 이일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정리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다음날 소속사의 입장을 뒤집으며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현아는 3일 오전 자신의 SNS 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분들에게 거짓없이 무대에서 즐겁고 당당하게 열심히 하고 싶어요. 라며 이던과 열애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난처해졌는데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아와 이던이 직접 열애 사실을 밝힌 이후 파장이 일었는데요 현아와 이던의 이후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가 미치는 여파가 대단했는데요 현아와 이던의 팬덤이 흔들렸고 그 여파는 시간이 지나도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고심 끝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이라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습니다. 신뢰가 가장 중요하며 열애를 직접 발표하며 행복해하던 두 사람은 결국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와 상의없는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신뢰가 무너지고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것입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용할대로 다 이용해먹고 퇴출인가?", "그래 아이돌들아 연애하지마!!", "큐브 일 잘한다 ! 응원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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