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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9. 20. 01:51

신세경 윤보미 숙소 영상

경찰이 여배우 신세경과 윤보미의 해외 촬영지 숙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외주 장비 업체 직원인 그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합니다.

A씨는 올 여름 배우 신세경, 윤보미의 해외 촬영에 동행했다가 숙소에 카메라를 불법으로 설치했다고 하네요

당초 사건은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는 취지로 신고가 됐으나, 불법 카메라 설치에 관한 사건임이 조사되면서 성폭력특례법 혐의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숙소에서 발견된 카메라에 문제가 될 만한 영상이 찍혀있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신세경 윤보미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이날 올리브 채널 예능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별도 입장을 냈는데요

제작진은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윤보미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설치 직후 신세경에 의해 즉시 발견됐고 문제가 있는 내용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본인들에 의해 확인됐다고 전하기도 했네요.